상단영역

본문영역

[러시아WC] 라키티치의 미인 아내,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사랑해!”

[러시아WC] 라키티치의 미인 아내,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사랑해!”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7.13 16:53
  • 수정 2018.07.13 17: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반 라키티치
이반 라키티치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

크로아티아의 이반 라키티치(30)가 아내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지난달 개막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폐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 남은 월드컵 경기는 3,4위전과 결승전 단 2경기에 불과하다. 

역시나 결승전에 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은 크로아티아와 프랑스 간의 경기로 좁혀졌다. 크로아티아의 경우 3연속 연장을 거쳤음에도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크로아티아 팀의 스포트라이트는 주장이자 에이스인 루카 모드리치(32)에게 가장 집중되지만, 라키티치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도 못지 않다. 라키티치는 궂은일을 소화하며 모드리치를 살려주고 있다. 또한 승부차기 때마다 마지막 키커로 나서는 담력으로 팀을 결승까지 견인했다.

헌신적인 라키티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라키티치의 아내 미켈 마우리(29) 씨도 라키티치를 응원하는 이들 중 한 명이다. 마우리는 지난 11일 크로아티아의 결승행이 확정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너무 사랑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멋져요!”라며 부부를 응원하는 중이다.

지난 12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라키티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FC에서 뛰던 시절 만났다. 라키티치는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해 3달 동안 출근 도장을 찍었다. 겨우 교제에 성공한 라키티치는 연애 후 결혼까지 성공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라키티치. 그가 사랑의 힘으로 크로아티아를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이반 라키티치의 아내 미켈 라우리
이반 라키티치의 아내 라우리

사진=뉴시스/AP, 미켈 라우리 SNS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