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든든함+안정감’ 홍정호, 팀에 단비가 되어줄 복귀
[S포트라이트] ‘든든함+안정감’ 홍정호, 팀에 단비가 되어줄 복귀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8.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든든함과 안정감을 선보인 홍정호(29, 전북 현대). 그의 복귀는 팀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 현대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6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시선은 전북의 수비라인으로 향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제대로된 수비 라인을 가동하지 못했지만 홍정호와 이재성의 출전을 예고한 만큼 관심이 쏠렸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홍정호였다.

홍정호는 이날 든든함과 안정감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수비라인을 책임졌다.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고 울산의 공세를 막아냈다. 특히 주니오의 움직임을 철저하게 봉쇄하며 울산이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게 차단했다.

이후에는 인터셉트, 커팅 등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까지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홍정호의 복귀는 전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북은 김민재, 조성환 등 주축 선수가 부상 이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15라운드에 김신욱을 센터백으로 기용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홍정호가 복귀했고 그의 안정감 있고 든든한 경기력은 전북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