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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흐뭇한' 장정석 감독 "최원태, 젊은 에이스 능력 검증"

[S트리밍] '흐뭇한' 장정석 감독 "최원태, 젊은 에이스 능력 검증"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7.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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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히어로즈가 SK와이번스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SK와의 3연전에서 2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최원태가 빛났다. 최원태는 6이닝 동안 11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6패)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민성이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투런포를 뽑아내며 팀의 3-0 리드를 가져왔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최원태가 젊은 에이스로서의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 상대 선발과 타선을 고려한다면 오늘 최원태가 보여준 활약은 대단했다"라며 선발 최원태를 극찬했다.

이어 그는 "집중력 있는 타선과 1점차 승부를 지켜낸 수비 역시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3-2 1점 차 승리를 지켜낸 선수들도 함께 칭찬했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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