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기성용(29)의 뉴캐슬 유나이티드행이 이뤄질까.
영국 언론 <뉴캐슬 크로니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스완지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FA인 기성용과 뉴캐슬이 이적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뉴캐슬은 아직 어떠한 현금 제의도 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한국의 월드컵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적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잘 진행된다면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후속 기사로 "기성용의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두 번째 계약 발표가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기성용의 뉴캐슬 이적이 임박한 것이다.
지난 29일 KFA는 “기성용이 개인 사정으로 귀국하지 않고 영국으로 간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많은 이들이 기성용이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적중한 듯 보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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