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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S코어북] '파울리뉴 결승골' 브라질, 세르비아 꺾고 16강행…멕시코와 맞대결

[WC S코어북] '파울리뉴 결승골' 브라질, 세르비아 꺾고 16강행…멕시코와 맞대결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6.28 04:50
  • 수정 2018.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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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득점한 뒤 팀원들과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파울리뉴
선제골을 득점한 뒤 팀원들과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파울리뉴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

브라질이 저력을 보여줬다.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옷크리티예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출사표-"브라질 꺾을 것" 세르비아 크르스타이치 vs "상대, 크로스 많이 시도할 것" 브라질 치치

세르비아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감독은 좋은 결과를 바랐다. 지난 26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크르스타이치 감독은 "브라질은 우리보다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승리를 위해 집중할 것이다. 인생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 브라질을 꺾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상대의 플레이를 예측했다. 지난 26일 FI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치치 감독은 "세르비아는 키가 큰 선수들이 많다. 또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강건하다. 때문에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우리를 상대로 많은 크로스를 시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미트로비치 선봉' 세르비아 vs '네이마르 출격' 브라질

세르비아 크르스타이치 감독은 블라디미르 스토이코비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밀로스 벨렌코비치, 니콜라 밀렌코비치, 안토니오 루카비나, 네마냐 마티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필리프 코스티치, 아뎀 랴이치, 두샨 타디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2-3-1을 구사했다.

이에 맞서는 브라질 치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리송 베케르, 마르셀루, 주앙 미란다, 티아구 실바, 파그네르, 카시미로, 필리피 쿠티뉴, 파울리뉴, 네이마르 다 실바, 윌리안 보르헤스, 가브리엘 제주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전반전-파울리뉴-쿠티뉴 환상 콤비 플레이

경기 초반 브라질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네이마르가 전방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제주스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스토이코비치가 막아냈다.

세르비아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타디치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미트로비치가 바이시클킥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 포스트 옆으로 빗나갔다.

브라질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5분 쿠티뉴가 수비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파울리뉴에게 패스했다. 파울리뉴가 공을 잡아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브라질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5분 루이스가 왼쪽 측면에서 네이마르에게 패스했다. 네이마르가 슈팅을 감아찼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브라질이 앞선 채 종료됐다.

필리피 쿠티뉴
필리피 쿠티뉴

◇후반전-실바의 추가골, 브라질 경기 굳히다

후반 들어서도 브라질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2분 쿠티뉴가 네이마르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네이마르가 슈팅을 했다. 하지만 조머 골키퍼에게 막혔다.

세르비아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20분 루카비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미트로비치가 헤더를 했으나 골키퍼 알리송에게 막혔다.

브라질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2분 브라질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네이마르가 올려준 공을 실바가 헤더로 연결했다. 이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2-0 브라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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