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최고의 롤 모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가 싶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래쉬포드의 호날두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래쉬포드는 “호날두는 계속해서 믿을 수 없는 순간들을 만들고 있다. 그보다 더 좋은 동기 부여는 없다”고 극찬했다.
이어 “호날두는 최고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더 높은 곳에 도달하고 있다. 그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훈련을 해도 수년이 걸린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래쉬포드에 대한 호날두 앓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래쉬포드는 과거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여전히 결단력이 있고 발전의지가 있다. 내가 본 선수 중 최고다”며 “메시와 호날두를 선택하라고 묻을 때면 난 언제나 호날두를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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