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협회, 스포츠윤리교육 전담할 교육강사 양성 모집
프로스포츠협회, 스포츠윤리교육 전담할 교육강사 양성 모집
  • 이상완 기자
  • 승인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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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스포츠윤리교육을 전담할 전문 강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로스포츠 분야의 공정성과 윤리의식 신장을 위해 선수단, 지도자, 심판, 구단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윤리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는 협회는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작년부터 ‘스포츠윤리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문 강사를 직접 양성하고 현장 교육에 투입하고 있다.

올해로 2기째를 맞는 스포츠윤리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의 교육생 참가를 위해서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잡스포이즈로 지원하면 된다. 199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중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한체육회 3년 이상 또는 프로스포츠 종목단체 1년 이상 등록한 은퇴선수, 프로스포츠 및 스포츠 업계 5년 이상 종사자, 체육학 및 윤리학 관련 전공 석사학위 취득 자, 강의 유경험자, 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발인원은 최대 30명이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스포츠윤리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은 2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정을 통과하면 프로스포츠 선수, 프런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윤리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기본소양교육, 스포츠윤리교육, 교수학습법교육, 교육실습 등이며, 스포츠윤리 전문지식 뿐 아니라 교육대상자와 소통을 돕는 강의기법, 스피치트레이닝, 강사 이미지메이킹 등도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담당하며, 특히 국내 스포츠윤리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진 연구팀이 예비강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팀티칭 진행, 포커스 그룹 코칭, 모의수업 등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총 72시간(이론교육 40시간, 교육실습 32시간)이며 전체 교육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자격검정 자격이 부여된다. 자격검정은 지필고사와 공개강의 평가로 이루어진다.

‘스포츠윤리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홈페이지, 잡스포이즈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형 일정은 협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협회에서 전담하고 있는 ‘스포츠윤리교육’은 기존의 부정방지 교육에서 나아가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심판, 구단 관계자, 스포츠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포츠윤리성 함양과 스포츠 부정행위에 대한 대처능력을 증진하는데 목표를 둔다.

핵심목표는 도덕적 인식력과 민감성을 길러주고, 윤리적 판단능력을 배양해 윤리적 의지력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스포츠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규범의 제시와 준수, 스포츠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치판단의 문제에 도덕적 판단 원리와 근거를 제시한다. 2017년 프로스포츠 선수(5,527명), 지도자(1,066명), 프런트(493명), 심판 및 관계자(201명) 등 총 7,287명(중복인원 포함)에게 스포츠윤리교육을 진행했고, 아마추어 선수와 지도자 4,923명도 스포츠윤리교육을 이수했다.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bolante0207@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