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무릎 인대가 파열된 김진수(26, 전북 현대)의 복귀는 9월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북 관계자는 8일 “김진수 선수가 오늘 수술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귀까지는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지난 3월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전담으로 주치의를 배정했고 재활을 통한 회복에 매진했다.
하지만 김진수의 무릎은 쉽게 낫지 않았다. 짧은 기간 내 회복은 무리였고 결국 그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 23인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월드컵행이 좌절된 김진수는 최강희 감독과 면담을 통해 충분히 논의했고 수술을 결정했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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