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서귀포의료원과 친선 축구경기를 갖고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지역사회 화합을 다졌다.
제주는 4일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서귀포의료원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날 제주는 조성환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구단 전 직원이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친선전은 조성환 감독의 제의로 성사됐다. 홈 경기 당일 응급조치와 앰뷸런스 차량 대기를 통해 제주 지키미 역할을 하는 서귀포의료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친선경기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는 승패 여부를 떠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참석자 모두 뜨거운 열 정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조성환 감독은 "홈 경기마다 제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다.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제주유나이티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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