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태용호 23명 전훈지 입성…월드컵 대장정 본격화

신태용호 23명 전훈지 입성…월드컵 대장정 본격화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6.04 10:41
  • 수정 2018.06.04 16: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트리안 비엔나 공항에 도착한 손흥민
오스트리안 비엔나 공항에 도착한 손흥민
신태용 감독
신태용 감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3명의 태극전사들이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지에 입성했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 등 선수단은 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4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레오강에 짐을 풀었다. 12시간이 넘는 장시간 비행을 마친 선수들은 여독을 푼 뒤 4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담금질에 돌입한다.

신 감독은 러시아 땅을 밟기 전 오스트리아를 1차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다. 레오강은 인구 약 3천 여명의 소도시다. 설(雪)산을 배경으로 광활한 푸른 잔디가 넓게 퍼져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레오강은 최적의 월드컵 전훈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협회는 선수들의 휴식을 최우선시 했다. 레오강은 한적한 시골 풍경과 수영장 등 리조트가 있어 선수들이 부담감과 긴장감을 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선수단이 묵는 호텔 근방에는 최신식 축구장 시설도 있어 집중력 있는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에도 그만이다.

무엇보다 신태용호의 조별예선 격전지인 러시아 니즈니노브로고드, 로스토프나도누, 카잔과 기온(17~18도)이 비슷한 것도 선택의 이유다. 신태용호는 오스트리아 전훈지에서 조직력 다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볼리비아(7일) 세네갈(11일)과의 평가전에는 베스트 멤버를 기용할 예정이다.

한국은 11일까지 오스트리아에 머문 뒤 12일 러시아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