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
기성용(29, 스완지 시티)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
중요성이 배로 부각되는 경기다. 최종 엔트리 23인 발표 전 마지막으로 홈에서 치르는 평가전이다. 또 지난 온두라스전은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 에는 상대가 약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출정식을 겸하고 있는 경기여서 팬들에게 승리로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 경기에 신태용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최전방에 나서고 이재성, 정우영, 구자철, 김민우, 이용이 뒤를 받친다. 포백은 오반석, 기성용, 윤영선이 구축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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