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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男에뻬 정병찬-박상영, 국제그랑프리서 은‧동 획득

‘할 수 있다’ 男에뻬 정병찬-박상영, 국제그랑프리서 은‧동 획득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5.28 11:26
  • 수정 2018.05.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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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찬(좌측), 박상영(우측)
정병찬(좌측), 박상영(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 남자 에뻬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2018 국제사업계획에 의거해 국제펜싱연맹(FIE) 공인 대회인 2018 콜롬비아 칼리 남,녀 에뻬 국제그랑프리대회에 남,녀 에뻬 대표팀을 파견했다. 

지난 28일에 개최된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는 정병찬(국군체육부대)이 32강에서 중국의 지앙 첸양(JIANG Chenyang)을 15대8으로 가뿐히 격파했다. 16강에서는 미국의 카울 제임스(KAULL James)를 만나서 12대11으로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대표팀 선배 정진선(화성시청)을 15대1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제렌트 다니엘(JERENT Daniel)를 상대로 15대1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의 보렐 얀닉(BOREL Yannick)와의 접전 끝에 15대1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시니어 국제대회에서는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칼리 그랑프리대회에서는 8강에 한국 선수가 총 3명이 진출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박상영은 8강에서는 스페인의 페레이라 율렌(PEREIRA Yulen)를 15대12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프랑스의 보렐 얀닉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1점차 아쉬운 패배를 허용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2017-2018시즌을 마무리한 남자 에뻬 대표팀은 6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와 7월 2018 중국 우시 세계펜싱선수권대회 그리고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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