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펜싱 국가대표팀이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2018 콜롬비아 칼리 남녀에뻬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개인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나선 정병찬은 보렐 야닉(프랑스)에 10대15로 아쉽게 패해 시니어 국제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페인의 페레이라 율렌을 꺽고 준결승에 오른 박상영은 보렐 야닉에 1점차로 져 동메달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2017-18시즌을 마무리한 남자 에뻬 대표팀은 6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아펜싱선수건대회와 7월 중국 우시 세계펜싱선수권대회,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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