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최종 결과 3대1로 져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경기 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나섰다. 성지현은 한 세트를 따지 못하고 세계랭킹 2위인 야마구치 아카네에 2대0으로 졌다.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신승찬(삼성전기) 복식조가 나선 2경기를 따낸 한국은 3경기 단식에 출전한 이장미(MG새마을금고)가 오쿠하라 노조미에 져 세트스코어 1대2 열세에 놓였다.
4경기 복식 백하나(청송여고) 이유림(장곡고) 조는 1세트를 내주고 2세트를 만회했으나 3세트에서 14대21로 내줬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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