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구)=윤승재 기자]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3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내리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잦아들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12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 2시 정점을 찍으며 경기 개시가 불투명해졌다.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는 상태.
오후 2시 30분 경 비가 잠시 잦아들었지만, 오후 3시 10분이 가까워지면서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3시 20분이 가까워지면서 빗줄기가 다시 잦아들었다. 현재는 원정팀 KIA타이거즈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하지만 그라운드에 방수포는 여전히 깔려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까지 대구 구장에 1~4mm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오후 6시를 넘기면서 5~9mm로 양이 많아진다. 한창 경기 중일 때 굵은 빗줄기가 내릴 예정. 이 비는 다음날인 13일 새벽 10~13mm로 정점을 찍다 오전 9시 경에 그칠 예정이다.
사진(대구)=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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