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수원 삼성 곽광선과 서울 이랜드 김재웅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수원 곽광선에 대한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곽광선은 4월 29일 K리그1 1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의 잔디를 여러 차례 고의로 훼손하고, 이를 지적하는 관중들과 시비를 벌였다. 이는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기준 제3항 마.의 ‘경기장 시설물, 기물 파손행위’ 및 제4항의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에 해당한다.
한편 김재웅은 같은 날 K리그2 9라운드 안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47분경 상대 선수의 안면을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퇴장성 반칙으로 인정됐다.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징계를 받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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