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형주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50) 감독이 승리에 기뻐했다.
두산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와의 2차전 맞대결에서 5-4로 승리했다. 두산은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발 투수가 빠진 한 자리를 젊은 투수와 베테랑 투수가 조화를 이루며 잘 메워줬다”며 유재유의 물집으로 인한 강판 후 호투를 펼친 불펜진을 칭찬했다.
이어 “결정적인 순간에 김재호, 오재원 두 고참 선수가 팀을 승리로 이끌어줬다”면서 7회말 연이은 적시타로 역전을 만든 베테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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