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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바르사, 셀타전 2-2 무로 40G 무패…'1위 기록 다시 경신'

[S코어북] 바르사, 셀타전 2-2 무로 40G 무패…'1위 기록 다시 경신'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18 05:44
  • 수정 2018.04.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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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예리 미나(좌측)와 셀타 공격의 선봉에 선 막시밀리아노 고메스(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리그 무패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바르사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셀타 비고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바르사는 리그 40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라리가 역대 1위 기록을 39경기에서 40경기로 한 경기 늘렸다. 셀타는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출사표-"상대에 맞서야" 셀타 운수에 vs "어려운 경기 될 것“ 바르사 발베르데

셀타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감독은 승리를 간절히 바랐다. 지난 16일 스페인 언론 <엘 데르마르케>에 따르면 운수에 감독은 "무승부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겨야 하는 경기고 바르사와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맞서는 바르사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방심을 경계했다. 지난 16일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에 따르면 발베르데는 "올 시즌 셀타와 맞붙었던 경기들은 모두 어려웠다. 이번 맞대결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아스파스 선발' 셀타 vs '미나 복귀' 바르사

셀타 운수에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세르히오 알바레스, 호니 카스트로, 세르히 고메스, 파쿤도 론카글리아, 피오네 시스토, 스타니슬라프 로보츠카, 호사베드 산체스, 다니엘 바스, 이아고 아스파스, 브라이스 멘데스, 막시밀리아노 고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바르사 발베르데 감독은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뤼카 디뉴, 토마스 베르마엘렌, 예리 미나, 넬손 세메두, 파울리뉴, 안드레 고메스, 데니스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 우스망 뎀벨레, 파코 알카세르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포메이션은 4-2-3-1을 구사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반전-일진일퇴

경기 초반 바르사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5분 D.수아레스가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디뉴가 크로스를 올렸고 파울리뉴가 헤더를 했지만 빗나갔다.

바르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4분 바르사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뎀벨레가 올려준 공을 파울리뉴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바르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5분 쿠티뉴가 밀어준 공이 알카세르의 발을 맞고 높게 떠올랐다. 뎀벨레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득점이 됐다.

셀타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4분 M.고메스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호니가 마무리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전-다시 앞서나간 바르사, 세르지 퇴장 이후 동점골 허용

후반 들어서도 셀타가 공세를 계속했다. 후반 7분 멘데스의 패스가 바르사 수비 뒷공간으로 향했다. 호사베드가 골키퍼 슈테겐과 마주했다. 멘데스가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바르사가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19분 세메두의 크로스를 파울리뉴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알바레스 골키퍼를 맞고 옆으로 흐른 공을 알카세르가 발을 뻗어 밀어 넣었다. 

바르사가 위기를 맞았다. 후반 26분 세르지 로베르토가 아스파스의 1대1 기회를 저지하려다 교체투입된 지 11분 만에 퇴장을 당한 것. 수적 열세를 안게 된 바르사는 상대 공세에 휘둘렸다. 후반 35분 아스파스의 패스를 받은 네마냐 라도야의 슈팅이 날카로웠으나 슈테겐 골키퍼에게 안겼다. 

셀타가 결국 바르사 골문을 열었다. 후반 37분 엠레 모르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슈테겐 골키퍼가 펀칭한 공이 아스파스를 맞고 들어갔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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