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버풀 FC의 주장 조던 헨더슨(27)이 팀 동료 모하메드 살라(25)를 응원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공식전 2연승을 달렸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헨더슨은 “우리는 본머스가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전반에 몇 번의 기회를 만들며 경기를 지배했다. 이후 득점이 나왔고 결국 승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헨더슨의 동료인 살라가 시즌 40호골이자 EPL 30호골을 기록했다. 살라는 현재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과 득점왕 경쟁 중이다. 18일 새벽 3시 50분 현재 살라는 케인에 5골 앞서 있다. 지난 13일에는 케인이 딸을 거론하며 스토크 시티전 득점을 자신의 득점이라 제소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헨더슨은 “살라는 뛰어난 선수다. 그는 우리에게 있어 소중한 선수다. 난 살라가 계속해서 득점하고, 계속해서 케인과의 득점 격차를 유지하고 득점왕까지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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