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시즌 종료’ 최태웅 감독 “내일부터 바로 시작이다”

[S트리밍] ‘시즌 종료’ 최태웅 감독 “내일부터 바로 시작이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3.30 21: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태웅 감독
최태웅 감독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내일부터 바로 시작이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비로소 미소를 지었다. 현대캐피탈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2~4차전을 내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통합우승과 동시에 리그 2연패의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먼저 대한항공의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승할 수밖에 없었다. 팀을 잘 만들었다”면서 “오늘 경기에서 경기력은 더 나아질 줄 알았다. 챔프전 준비 과정에서 선수들을 좀 더 세밀하게 관리를 못한 것 같다. 팀 분위기가 가라앉는 원인이 됐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한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에게는 “시즌 전 우리가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증명되지 않았다.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뢰가 쌓여서 만든 결과였다. 감사하고 고맙다”고 표했다.

이어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해 최 감독은 “트라이아웃이 먼저 있다. 내일부터 바로 시작이다. 코치들이 싫어할 것이다.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겼으면 이틀을 쉬었을 것이다”며 미소를 보였다.

현대캐피탈의 2018-19시즌은 바로 내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