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형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김한수(47) 감독이 팀 투수진을 칭찬했다.
삼성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개막전 승리로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삼성은 투타의 조화 속에 승리를 챙겼다. 이날 투수 쪽에 고무적인 부분이 나왔다. 윤성환, 임현준, 한기주, 심창민으로 순으로 등판한 삼성 투수진은 이날 3실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단 하나의 사사구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이 부분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투수진이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 무척이나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승리에 대해서는 “전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준 덕에 개막전에서 승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6과 3분의 2이닝 동안 3실점만을 내주며 호투한 선발 윤성환에 대해서는 “국내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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