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30)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발목 부상까지 당한 루이스가 장기간 아웃이 예상된다. 최소 1개월은 경기장에 나설 수 없으며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의 출전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무릎 부상이다. 매체는 “루이스가 지난 2016년 12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상대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태클을 당했다. 이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루이스는 7일까지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29경기 중 단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 중반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 11월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루이스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나도 모른다. 그는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벤치에 앉을 수도 스탠드로 제외될 수도 있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불화설에 부상까지. 어려운 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루이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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