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의 공격수 이동국(38)이 지난 경기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라운드 MVP로 이동국이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한 개의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개막전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60분 교체투입 돼 들어가자마자 2분 만에 개막포를 터트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동국은 득점에 그치지 않고 후반 76분, 한교원의 쐐기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2 (챌린지) 2018 1라운드 MVP에는 김동찬(수원FC)이 선정됐다. 김동찬은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수원FC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다. 김동찬의 한 골을 잘 지킨 수원FC는 1-0으로 서울이랜드를 제압하며 개막전 승점 3점을 챙겼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R 베스트11
MVP : 이동국(전북)
FW
제리치(강원)
이동국(전북)
말컹(경남)
MF
김승용(강원)
이재성(전북)
완델손.C(전남)
DF
권완규(포항)
가솔현(전남)
김민재(전북)
김진수(전북)
GK
손정현(경남)
베스트팀 : 전남
베스트매치 : 수원-전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total87910@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 [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