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2018시즌 K리그1 첫 골의 주인공은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었다.
이동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클래식)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개막전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2018시즌 K리그 골로 기록됐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리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올린 이동국은, 이날 득점으로 연속 득점 기록을 5경기로 이어갔다.
2월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두 경기에서도 연속골을 넣은 이동국은 리그에서도 골을 넣으며 순조로운 시즌 출발을 알렸다. 이동국은 세 경기에서 4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올 시즌 첫 도움의 영예는 이재성에게 돌아갔다. 이재성은 정확한 코너킥으로 이동국의 골을 도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unigun89@stnsports.co.kr
▶[케이블 딜라이브 CH.156] [IPTV 올레KT CH.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