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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예고] ‘WKBL 20년을 돌아본다’ STN스포츠, 2일 WKBL 레전드 매치 방영

[방송예고] ‘WKBL 20년을 돌아본다’ STN스포츠, 2일 WKBL 레전드 매치 방영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2.28 11:22
  • 수정 2018.02.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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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레전드매치 타이틀
WKBL 레전드매치 타이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여자농구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WKBL 레전드 매치'가 팬들을 찾아온다.

STN스포츠는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STN스포츠 채널(PTV 올레 kt 267번/케이블 딜라이브 156번)과 에브리온 TV를 통해 WKBL 레전드 매치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해방 후인 1950년대 중후반부터 여자농구는 늘 우리 삶 속에 자리해왔다. 여고 농구로 한정되던 여자농구는 1958년 상업은행이 실업팀을 창단하면서 그 규모가 더 커졌다. 이후 실업팀은 늘고 늘어 13개까지 창단됐다. 넓어진 저변 속에 1984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이 한국 올림픽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여자 농구는 1990년대 들어 하락세를 겪게 됐다. 여기에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에 의한 외환위기 사태까지 겹치며 여자 농구는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하지만 모든 악재도 여자농구를 향한 팬들의 사랑과 열망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를 통해 1997년 2월 24일 한국여자농구연맹을 중심으로 리그가 창단됐다. 이 리그가 바로 WKBL이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WKBL은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왔다. 팬들의 눈시울을 붉힌 적도 있었고, 환호를 끌어낸 적도 있었다. 또한 팬들에게 실망감을 불러일으킨 적도 있었다. WKBL 출범 이후 많은 일이 일어나는 동안 2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흘렀다.

이에 STN스포츠가 20주년을 기념해 'WKBL 레전드 매치'를 준비했다. STN스포츠는 WKBL 시즌별 챔프전 경기를 필두로 해당 시즌을 다시 돌아볼 예정이다. 레전드 선수들과 불꽃 같은 신인들의 활약상, 각 팀 감독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략이 담길 전망이다.

또한 STN스포츠의 유영주 해설위원과 박용현 캐스터가 참여해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본방송에서는 지난 15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해 공개된 클립 영상에는 들어가지 않았던 뒷얘기들도 들어가 있다. 때문에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STN스포츠 DB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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