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STN 보도팀]
‘쇼트트랙 에이스’ 임효준은 2월 10일 오후 7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출전하여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임효준은 올림픽을 준비하며 연이은 발목, 허리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림픽 전초전이었던 2017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1,000m,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2·3차 대회는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목표 아래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 결국 명실상부한 쇼트트랙 최강자로 등극했다.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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