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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NBC, "심기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

'망언' NBC, "심기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2.11 08:48
  • 수정 2018.02.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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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평창 조직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미국 방송 NBC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측에 사과를 전했다. 

지난 9일 (한국시간) 평창 올림픽이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그런데 NBC의 한 해설자가 개회식의 즐거운 분위기를 망쳤다.

해당 방송사의 해설자는 중계방송 도중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한국의 변화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모든 한국인이 이야기할 것입니다”라는 터무니 없는 설명을 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한국 국민들은 분노했다.

이에 조직위는 NBC에 즉각적인 항의를 전달했다. NBC는 “이 발언이 한국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점을 이해하며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공식 사과서신을 조직위 측에 보냈다.

정정 보도도 이어졌다. NBC는 7,500만 명이 시청하는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뉴시스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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