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STN 보도팀]
평창에 아리랑이 널리 울려퍼졌다. 동시에 한반도기가 흔들렸다. ‘하나 된 코리아’ 남북이 11년 만에 국제 스포츠 무대에 나란히 입장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막이 올랐다. 9일 오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이 가운데 그리스를 시작으로 선수단이 입장을 했다. 남북 선수단은 가장 마지막인 91번째로 개회식장에 등장해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황충금이 공동기수로 먼저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을 했다. ‘아리랑’ 선율에 맞춰 선수단은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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