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K리그2 (챌린지) 부산아이파크축구단이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부산은 6일 “영창뮤직과 함께 부산 하단중학교에 최고급 사양의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1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2018 시즌권 판매에 한창인 부산은 지난 5일 오후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하단중학교에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변용국 국장, 박성준 과장, 김혜선 장학사, 하단중학교 전기호 교장, 남인애 교감과 부산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영창뮤직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기부식을 완료했다.
이번 디지털피아노 기부는 음악과 스포츠의 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 저변확대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부산과 영창뮤직이 힘을 합해 이뤄졌다.
지원청 변 국장은 “지역 학교를 위해 디지털피아노를 기부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과 영창뮤직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었으면 한다. 좋은 사업들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단중 전 교장은 “디지털피아노를 직접 사용하는 음악 선생님이 아주 좋아한다. 기존에 쓰던 일본 제품이 손에도 잘 맞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기부 받은 영창 뮤직의 디지털 피아노를 사용해 보고 마음이 달라졌다고 한다. 최고의 성능과 음질을 자랑하는 영창 뮤직의 디지털 피아노를 기부해 줘서 학생들과 더욱 즐거운 음악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부산 최 대표이사는 “영창뮤직과 함께 부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피아노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스포츠와 음악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좋은 행사인 만큼 강서 지역의 부산 혜원 학교에서도 디지털피아노 기부 행사를 곧 이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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