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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해도 '자주자주'…팀컬러+언어유희 센스 모두 잡았다

대전, 올해도 '자주자주'…팀컬러+언어유희 센스 모두 잡았다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2.05 13:58
  • 수정 2018.0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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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대전시티즌이 2018시즌 슬로건을 공개했다. 

대전은 지난 해 설문조사를 통해 2018시즌 슬로건을 공개 공모한 결과, 올해도 ‘자주자주’ 슬로건을 계속 내걸기로 결정했다. 자주자주 슬로건은 응모작 3개와 함께 후보에 올랐고, 팬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채택됐다.

‘자주자주’는 구단의 상징색인 ‘자주색’을 모토로 제작됐다. ‘자주자주 짜릿한 승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리자’는 목표와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대전이 자주색 유니폼을 입은 대전 시민들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는 염원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자주자주는 대전이 2016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는 슬로건이다. 대전은 ‘자주자주’가 세 시즌 연속 슬로건으로 확정됨에 따라, 슬로건이 지닌 상징성과 의미를 더 확산시키고, 다양한 디자인에 응용될 수 있도록 개편 작업을 실시했다. 

대전은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인 스미스 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자주자주 슬로건을 선보였다. 형태의 반복성과 방향성을 가지고 유동적으로 변형되는 형태로, 복잡함을 덜어내서 심플하지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용이 하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목적에 맞게 단어와 슬로건이 결합되어 명확한 정보전달이 가능해졌다. 또한 좌, 우로 변형되는 로고타입은 세련된 그래픽 디자인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대전은 경기장 데코레이션, 유니폼, 티켓, 인쇄물 등 광범위한 디자인에 적용해 슬로건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은 3월 3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KEB 하나은행 K LEAGUE 2' 홈 개막전을 펼친다.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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