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아산은 지난 6일부터 ‘약속의 땅’ 광양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과 팀워크를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로 출발했다.
이번 남해 전지훈련은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K리그1의 수원삼성, 인천UTD, 전남드래곤즈 등 1부 리그 팀들과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연습경기들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무대의 선수들과 대결하며 K리그2 개막을 준비하는 아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감독은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옥석을 가리고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여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아산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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