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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대표팀 숙원 푼다, 사상 첫 감독 전임제 시행

배구대표팀 숙원 푼다, 사상 첫 감독 전임제 시행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1.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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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여자배구대표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감독 전임제를 시행키로 했다.

협회는 26일 “그간 전임감독제 시행을 위해 한국배구연맹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지난 21일 V-리그 올스타전에서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협력’을 체결하고 남녀국가대표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전임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응모 자격은 협회정관 및 국가대표 선발규정 상의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배구 2급 이상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배구지도경력 최소 5년 보유자여야 한다.

사상 처음 시행되는 전임감독제의 중요도와 파급효과를 감안해 협회는 기존의 선발절차에 ‘대표팀전임감독선발인사위원회’를 설치해 심의 절차를 강화하기도 했다.

전임감독의 임기는 아시안게임(4년) 단위로 설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1단계는 2018년 3월부터 2018 아시안게임(남자),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여자) 종료시까지다. 이후 2단계는 2022 아시안게임까지다. 단 2020 도쿄올림픽 종료 이후 중간 평가를 통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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