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물꼬 튼 남·북한 스포츠 교류…조정 합동훈련 실시

물꼬 튼 남·북한 스포츠 교류…조정 합동훈련 실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8.01.22 15: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중국 태순에서 실시하는 2017 아시아조정연맹 훈련캠프에 남·북한 조정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캠프는 아시아조정연맹(ARF)이 주최하며 향후 국제대회 및 올림픽게임에서 아시아 국가의 경기력향상을 위하여 아시아조정연맹 왕시회장이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총 12개국 6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5명(감독1, 선수4) 및 북한 선수단 7명(지도자2, 선수5)이 참가하여 약 2개월 동안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조정협회와 아시아조정연맹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이루어 졌고 이를 계기로 남북조정교류를 통한 남북관계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한국 충주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조정연맹 훈련캠프에도 참가를 유도하고 조정정기교류전을 신설하여 남북관계개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대한조정협회의 제안하고 국제조정연맹(FISA) 주도 하에 남과 북의 바다와 강의 물길을 통한 남북비치로잉도 기획하고 있다.

대한조정협회 최진식 회장은 “이미 국제조정연맹(FISA)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남북조정교류를 제안해놓고 있어 앞으로 민간스포츠교류를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조정협회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