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LG트윈스는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Adonis Garcia)와 손을 잡았다.
LG는 13일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총액 80만불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5년생 쿠바 출신의 우투우타 내야수(주 포지션 3루수)인 가르시아는 175cm 95kg로 쿠바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3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3시즌 통산 성적은 244경기 출장하여 타율 0.267, 홈런 29개, 110타점을 기록했다.
구단은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서 수비와 타선에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LG트윈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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