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줄도 몰랐는데….’ 당황한 봉아나?
◇힘든 시기 겪는 김희진 선수, 트라우마가 생겼다?
◇주장의 짐이란?
[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
역시 주장의 무게는 달랐습니다. 원래 잘하는 선수가 유독 1월 10일에 있었던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훨훨 날아다녔습니다. 경기를 보면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팬들도 연신 “김희진! 김희진!”을 외치며 함께 뛰었습니다. 이래서 김희진! 김희진! 하나봅니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선수 vs 인터뷰어’가 아닌 털털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됩니다. “이런 마약 같은 여자” 김희진 선수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보면 그녀의 팬이 되고 말죠.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지난 여름 <우리담소-김희진·이정철 감독 편> 촬영을 하고 1년 만에 만난 터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털털한 매력으로 봉아나를 반갑게 맞이해줬습니다. 특히 최근 김희진 선수가 심적으로 힘든 일이 생겨 조심스러웠기에 감동은 두 배, 그 이상이었습니다. 조금씩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김희진 선수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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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안녕하세요. <우리랑 놀래?> STN스포츠 아나운서 봉우리입니다. 중계와 기사로만 접한 식상한 영상이 아쉬웠나요? 이제부터 봉우리가 스포츠 현장 곳곳을 열심히 뛰고 또 뛰어 모든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재밌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저, 봉우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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