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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11일 개막…e스포츠 최초 글로벌 지역연고제 도입

오버워치 리그 11일 개막…e스포츠 최초 글로벌 지역연고제 도입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1.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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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이 11일 개막한다. 단순히 국가로 한정된 리그가 아닌 e스포츠 최초로 글로벌 지역연고제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총 6개월 간 펼쳐지는 오버워치 리그는 도시 연고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아시아와 유럽, 북미의 각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이들은 태평양 디비전과 대서양 디비전 두 개 지역으로 나뉘어 리그를 구성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LA) 2개 팀과 서울, 상하이, 샌프란시스코 등 6개 팀이 태평양 디비전을 구성하며, 런던, 뉴욕, 보스턴, 휴스턴, 플로리다, 필라델피아 지역 6개 팀이 대서양 디비젼을 구성해 참가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6월까지 펼쳐지며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 시즌인 이번 시즌에는 모든 경기가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진다. 경기는 매주 수~토요일에 걸쳐 열린다.  

한편 오버워치 팬들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 팀 유니폼 스킨 구입이나 내달 13일까지 게임 접속을 통해 리그 토큰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리그 토큰 수집을 통해 원하는 팀 유니폼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모든 오버워치 리그 스킨 총 수익의 50%는 각 팀에게 제공된다.

오버워치 리그는 트위치와 MLG닷컴, MLG 앱, 오버워치리그닷컴, 그리고 지난 8일 출시된 오버워치 리그 컴패니언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참가 팀

△태평양 디비전(6개팀)=서울 다이너스티, 상하이 드래곤즈, 댈러스 퓨얼, LA 글래디에이터즈, LA 발리언트, 샌프란시스코 쇼크 
△대서양 디비전(6개팀)=보스턴 업라이징, 플로리다 메이헴, 휴스턴 아웃로즈 , 런던 스핏파이어, 뉴욕 엑셀시어, 필라델피아 퓨전 

사진=블리자드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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