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파다르 서브에 힘입어 안방에서 승수를 쌓았다.
우리카드는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3-0(25-21, 25-18, 25-23) 완승을 거뒀다.
이날 우리카드 파다르는 서브만 7개 성공시켰다. 총 31점 기록, 공격 성공률은 55.81%에 달했다. 최홍석이 9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서브 3개를 포함해 23점을 올렸다. 하지만 파다르를 막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곽승석 대신 김학민등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세트 역전 기회도 있었다. 한선수 서브 타임에 17-17 균형을 맞춘 것. 21-22에서 파다르 서브에 당했다. 이후 우리카드 조근호가 속공을 성공시키며 직접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승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9승14패(승점 28)로 6위 기록, 5위 KB손해보험(10승12패, 승점 29)과의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대한항공은 13승10패(승점 35)로 3위에 머물렀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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