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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서남원 감독 “김희진 서브에 분위기 꺾였다”

KGC 서남원 감독 “김희진 서브에 분위기 꺾였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1.10 19:23
  • 수정 2018.01.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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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원 감독
서남원 감독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

“김희진 서브에 분위기 꺾였다.”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에 가로막혀 3연승에 실패했다. KGC인삼공산느 10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0-3(21-25, 16-25, 23-25) 패배를 당했다. 

KGC인삼공사는 6연패 이후 IBK기업은행과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후 채선아, 고민지를 선발 멤버로 기용해 2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을 꺾지는 못했다. 알레나는 17점으로 분전했다.

특히 이날 IBK기업은행은 팀 서브에서 7-2로 앞섰다. 김희진은 서브로만 5개를 성공시켰다.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총 23점 맹활약했다.

경기 후 서남원 감독은 “우리가 못한 것도 있지만 상대가 워낙 잘했다. 희진이 서브는 누가 들어가도 잡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한 자리에서 대량 미스가 나오다보니 분위기가 꺾였다. 그래도 3세트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싸웠다”고 전했다.

이어 “희진이 서브와 공격도 좋았고, 메디도 노련하게 했다. 우리가 블로킹 수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친정팀을 만난 채선아, 고민지에 대해서는 “IBK기업은행 선수들과 같이 훈련했던 선수들이다. 상대 선수들이 잘 마크를 해서 공격 성공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다른 팀들도 분석 후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민경, 우수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 감독은 “지민경, 우수민이 같이 역할을 해주면 분위기가 가라앉다가도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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