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신태용호가 동아시안컵 일본전을 앞두고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10분 일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신태용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전 경기에서 쓰리백 전술을 들고 나왔던 신태용 감독은 4-4-2 전술을 빼들며 다시 포백 라인으로 복귀했다. 포백라인은 김진수와 윤영선, 장현수, 고요한이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투톱 자리에는 김신욱과 이근호가 위치했다. 김신욱과 이근호는 2012년 울산 현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선수는 화끈한 '철퇴축구'를 주도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중원은 김민우와 주세종, 정우영, 이재성이 형성했다. ‘
한국은 원정 유니폼인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일본은 전통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한국은 1승 1무로 이번 대회 2위에 올라 있다. 2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 있는 일본과 우승컵을 두고 마지막 단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KFA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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