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선발 출전이 확정된 손흥민(25)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핫스퍼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14일 현재 EPL 16경기에서 8승 4무 4패로 승점 28점을 기록, 7위까지 순위가 내려가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달린 4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EPL 15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 아포엘 니코시아전, EPL 16라운드 스토크 시티전까지 3경기 연속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에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낙점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필두로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에릭 다이어, 세르주 오리에,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손흥민,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팀인 브라이턴의 크리스 휴튼 감독도 총력전을 펼친다. 매튜 라이언, 에세키엘 스켈로토, 루이스 덩크, 셰인 더피, 가에탕 봉, 데이비 프뢰퍼, 데일 스티븐스, 앙토니 녹카트, 호세 이즈키에르도, 바람 카얄, 토메르 헤메드 등 주축 멤버를 모두 출격시켰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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