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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우리카드 김상우 “마르코? 스피드 있는 선수다”

[S트리밍] 우리카드 김상우 “마르코? 스피드 있는 선수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2.13 18:51
  • 수정 2017.12.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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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감독
김상우 감독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과 꼴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우리카드는 13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를 펼친다.

현재 우리카드는 5승9패(승점 14)로 6위에 랭크돼있다. 7위 OK저축은행(4승10패, 승점 13)과는 승점 1점 차다.

1,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모두 우리카드가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4연패 중인 OK저축은행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특히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브람을 보내고 마르코와 손을 잡았다. 마르코는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친동생 알렉스와 마주보며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우리카드전은 세 번째 경기다.

이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브람보다 타점은 높지 않다. 나름 스피드가 있는 선수다. 파이팅도 좋다”고 평을 내렸다.

더불어 “공격 코스는 모든 팀들이 준비를 할 것이다. 중요한 순간 나오는 버릇들을 대비했다. 준비한 것들이 코트 위에서 나오게끔 노력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에는 주포 파다르가 있다. 파다르와 마르코의 대결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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