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추행 혐의' 한화 이창열, 혐의 벗고 귀국

'성추행 혐의' 한화 이창열, 혐의 벗고 귀국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2.08 17: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성추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한화 이글스 이창열이 불기소 처분으로 석방됐다.

한화 이글스는 8일 "일본 검찰이 불기소 처분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7일 오후 석방돼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전했다.

지난 달 2일 당시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중이던 이창열은 시내 대형 쇼핑몰에서 20대 여성 식당 종업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22일 일본 미야자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창열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미야자키 북부경찰서는 그를 구금시켰고, 한화는 즉시 현지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이창열은 미야자키 북부경찰서에서 지난달 24일부터 14일간 구금돼 조사를 받았다. 

결국 일본 검찰이 불기소 처분으로 사건을 종결하면서 이창열도 혐의를 벗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화 관계자는 "불기소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화 2루수 이창열은 2014년 2차 7라운드 전체 67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입단했다. 3시즌 동안 1군에서 통산 30경기에 나와 타율 0.280, 5안타 4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