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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관중석 꽉 채우자” 평창 조직위, 대책회의 개최

“패럴림픽 관중석 꽉 채우자” 평창 조직위, 대책회의 개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1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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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 사진
대책회의 사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패럴림픽에서도 꽉 찬 관중석을 볼 수 있을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 대회종합상황실(MOC)에서 ‘평창 패럴림픽 만석 달성 2차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직위가 수립한 ‘패럴림픽 만석 달성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난 11월 29일 G-100을 맞은 패럴림픽에 대한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위는 출범 시기부터 ‘Same Worker, Two Games' 원칙을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외부의 전반적인 관심도가 올림픽에 집중돼 있다고 판단했다. 종전 패럴림픽국장을 단장으로 운영되던 ‘패럴림픽 만석 달성 추진단’을 여형구 대회운영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이 총괄하는 것으로 지위를 격상,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조직위는 만석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로 목표 이상의 입장권 판매와 관람객 노쇼(No Show) 방지, 접근 가능한 관람 환경 제공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 대책과 패럴림픽만의 특화된 홍보 이벤트 운영, 단체 관람객 노쇼 방지, 베뉴별 접근 가능한 관람 환경 제공 등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직위는 패럴림픽 입장권 만석달성을 위해 정부기관을 비롯한 업무협약체결 기관․단체 등을 통한 단체판매에 주력하면서 특화된 홍보 이벤트 강화, 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한 개인과 해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 대회운영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또 하나의 축제인 패럴림픽의 만석 달성을 위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예측하고, 대안을 마련해 대회를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패럴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패럴림픽 만석 달성 종합대책회의’를 패럴림픽 개최 전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진=평창 조직위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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