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한교원(27)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교원은 내달 3일 오후 1시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동갑내기 한소라(27)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 한소라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한교원은 “축구선수의 연인으로 항상 응원해 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와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교원은 결혼식을 올린 후 전주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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