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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 강원FC, 축제의 장 열어 팬과 함께 한다

‘시즌 최종전’ 강원FC, 축제의 장 열어 팬과 함께 한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11.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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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원FC가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도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준비한다.

강원FC는 오는 19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2일 개막전 이후 약 7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맞이하는 최종전이다. 강원FC는 올 시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강원도민과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장식한다.

오는 울산전 강원FC는 고성군과 함께하는 시·군데이, 춘천보호관찰소 캠페인으로 장외행사를 꾸민다. 시·군데이 행사는 단순한 축구 경기장 내 행사를 넘어 강원도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원FC는 올 시즌 매 홈경기 마다 시·군데이 부스를 설치해 강원도 18개 시군과 함께했다. 19일 홈경기는 고성군 데이로 장외 행사장을 통해 고성군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성군 장외 부스에서는 홍보 리플릿과 판촉물을 증정해 강원FC 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고성군 퀴즈 이벤트로 고성군의 특산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고성군 시·군데이와 함께 장외 부스를 꾸밀 춘천보호관찰소 캠페인은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나선다. 배려와 클린 캠페인 진행으로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안전하고 질 서있는 경기관람을 안내한다. 장외 설치된 춘천보호관찰소 부스에서는 기념품을 배포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축구 외적인 재미도 전달한다.

강원FC는 시군데이 행사와 춘천보호관찰소 캠페인 외에도 많은 행사를 준비해 관중몰이에 나선다. 출석 왕 찾기, 응원 피켓 만들기, 선수단과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석 왕 찾기는 개막전에 배부한 출석 체크 용지에 적립된 경기 수에 따라 강원FC 팬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한 시즌 동안 강원FC의 경기를 꾸준히 찾은 팬일수록 더 큰 선물을 받는다. 응원 피켓 만들기는 장외 행사장에서 도화지를 배부 받은 후 그림과 재미있는 문구를 통해 나만의 응원 도구를 만든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팬 사인회를 통해 선수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강원FC는 한 시즌 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강원도민과 팬들에게 축제의 장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다채로운 행사 외에도 백일장, 수험생 이벤트, 자원봉사 활동 제공을 통해 청소년 팬들에게도 축구를 통한 재미를 선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서울전 대승에 이어 울산전 승리로 춘천 홈 2연승에 나선다는 각오다. 강원FC는 승리를 통한 기쁨과 축제의 장을 통한 즐거움 제공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강원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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