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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구본찬의 국가대표 꿈, 2018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통과

양궁 구본찬의 국가대표 꿈, 2018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통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11 14:06
  • 수정 2017.11.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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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찬
구본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리우올림픽 2관왕의 주인공 구본찬(현대제철)이 2018년 국가대표 합류를 위해 달리고 있다.

구본찬은 지난 10일 광주 국제양구장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대표 재야 2차 선발전 6회전까지 치른 결과 배점 합계 142점으로 8위 기록했다.

6회전까지 중간 배점 합계 결과를 토대로 상위 16명의 남녀 선수들이 중간 선발됐다. 1위는 178.5점을 기록한 한우탁(인천계양구청)이었다. 20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법민(대전시체육회)도 136점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거머쥔 이창환(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106.5점으로 16위를 차지하며 가까스로 2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수린(계명대)이 종합배점 합계 183점으로 중간 선발 1위를 차지했고,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163점으로 4위, 떠오르는 샛별 안산(광주체고)이 146점으로 5위에 위치한 가운데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도 16위로 커트라인을 넘었다.

이들은 13일까지 7회전부터 11회전까지의 결과를 통해 최종 12명의 재야 대표가 확정된다. 동계기간 내년도 3차 선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컴파운드 재야대표 2차 선발전 경기에서는 종합 배점 합계 결과 남자부에서는 양영호(청주시청)가 배점합계 52점으로 1위, 민리홍(경북양궁협회)이 43점으로 2위, 양재원(한일장신대)이 37점으로 3위, 김광섭(한일장신대)이 32점으로 4위로 재야 대표에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오지은(울산남구청)이 48점으로 1위, 이혜림(서울여고)이 46점으로 2위, 오유현(전북도청)이 41점으로 3위, 이예진(창원시청)이 36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재야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팀에서 동계훈련 뒤 내년초 현 2017 컴파운드 국가대표와 2018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겨룬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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