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세균 국회의장은 평소 프로야구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은 자신의 유튜브에 시구 연습 영상을 올렸다.
'KIA타이거즈의 V11을 기원한다'며 시작한 영상은 한국시리즈 시구를 앞둔 정 의장의 연습 영상이 담겨져 있다.
자신이 前 해태 타이거즈 투수이자 現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인 조계현 코치의 현역시절 광팬임을 밝힌 정 의장은 조계현 코치의 현역시절 투구 영상을 보며 투구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도 영상에 함께 담았다.
한편 국회의장이 시구자로 나서는 것은 2001년 이만섭, 2003년 박관용, 2005년 김원기 전 국회의장에 이어 4번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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