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전북 현대가 제주전에서 김진수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 현대는 2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2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짜리 경기’를 치른다. 이날 전북이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 짓는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어린이, 청소년 팬들에게 ‘김진수 아이커버(수면안대)’ 4천 개를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제공된 ‘아이커버’에는 전북의 팀 컬러인 녹색 바탕에 전북 앰블럼과 김진수의 등번호가 새겨져 있다.
또한 이날 입장 티켓도 김진수 사진이 찍혀 있는 스페셜 티켓으로 제작된다.
지난 8일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던 김진수는 “제주전에서 우승을 확정 짓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전북을 응원하는 어린 팬들이 어른이 돼도 항상 전주성을 찾아와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북현대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