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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포트1 국가 발표, 한국은 최하위 그룹 확정

러시아 WC 포트1 국가 발표, 한국은 최하위 그룹 확정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0.17 09:24
  • 수정 2017.10.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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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토대로 한 러시아 월드컵 시드 그룹의 팀들이 확정됐다.

FIF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FIFA는 이번 월드컵부터 조 추첨에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 분배를 한다. 이번 10월 랭킹은 12월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의 기준이 된다. 

FIFA 랭킹에 따르면 톱 시드(포트 1)에는 개최국 러시아(65위)을 포함해 상위 랭킹에 올라 있는 독일(1위)과 브라질(2위), 포르투갈(3위), 아르헨티나(4위), 벨기에(5위), 폴란드(6위) 그리고 프랑스(7위)가 포함됐다. 

포트 2에는 세계랭킹 8위로 떨어진 스페인을 비롯해 잉글랜드(12위), 콜롬비아(13위), 멕시코(16위), 우루과이(17위)가 들어간다. 페루(10위)와 스위스(11위), 이탈리아(15위)는 11월에 열리는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포트 2에 합류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유일하게 이란(34위)이 포트 3에 오른다. 호주(43위)와 일본(44위)은 역시 11월에 있을 대륙 간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포트가 결정된다. 

한국(62위)은 사우디아라비아(63위)와 함께 최하위 그룹인 포트 4에 포함된다. 남은 9장의 본선 진출권을 거머쥘 가능성이 있는 후보국 중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뉴질랜드(122위), 온두라스(69위), 카보베르데(64위)뿐이다. 한국은 사실상 포트 4행이 확정됐다. 

한국은 최하위 그룹에 속하게 되면서 ‘죽음의 조’에 속할 확률이 높다. 유럽 두 팀과 남미 한 팀이 속해 있는 조에 들어가는 최악의 상황도 마주할 수 있다.

사진=KFA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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