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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멕시코시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격

한국 양궁, 멕시코시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격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16 16:38
  • 수정 2017.10.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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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브 최미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에 출격한다. 

대표팀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로 떠났다. 16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2017 멕시코시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번 선수단은 김기찬 단장과 리커브, 컴파운드 지도자 7명, 의무 트레이너 1명, 심리연구원 1명, 선수 12명과 주무 1명 총 23명으로 꾸려졌다.

리커브 김우진, 임동현(이상 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 장혜진(LH) 그리고 컴파운드 김종호와 최용희, 홍성호(이상 현대제철), 송윤수와 소채원(이상 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선수단은 현지 적응 훈련 및 공식 연습을 마친 뒤 16일 오후부터 예선전에 돌입한다.

먼저 컴파운드 예선전이 펼쳐진다. 이는 50m 라운드 경기로, 36발을 총 2회 쏜다. 720점 만점이다. 17일 새벽에는 리커브 예선전이 이어진다. 70m 라운드 경기다.  

예선전 상위 8명은 본선 32강으로 직행한다. 그 외 선수들은 96강전 및 48강전을 거쳐 최종 24명 안에 들어야 한다. 

한편 양궁협회는 “지난 13일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는 2005년부터 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우거 에르드너(터키)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아시아연맹에서는 태국의 상관 코사빈타 회장이 역시 연임했다. 한국에서는 이은경 현대백화점 감독이 2013년부터 표적양궁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다 4년 임기가 만료돼 이번 총회에 단독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헌장 및 규정위원회 위원으로 김수녕씨,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오진혁 선수, 코치위원회 위원으로 오교문 국가대표 코치가 세계양궁연맹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숙 국제심판이 세계연맹에서 수여하는 여성 양궁인 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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